[내가 죽였다 by 정해연] 줄거리 / 후기 / 책 추천 사유
줄거리 그렇게 떳떳하지는 못할, 남의 뒤를 캐며 상담을 주는, 일명 파렴치한의 수식이 어울리는 변호사로 지내며 생계를 이어나가던, 김무일. 어느 날 그의 앞에 건물주가 찾아와 한 이야기를 말한다. "7년 전, 자살이라 보도된 남자. 내가 죽였어" 그는 갑자기 사무실에 찾아와 7년 전, 302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, 단순 사고사가 아니라 살인이라며, 그리고 그 범인이 바로 본인이라고 말한다. 그리고는, 살해 직후 알 수 없는 누군가 사건을 묵인하는 대가로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시켜 주었다는 것이다. 단순 수임료만 뜯어내며 살고 있던 김무일에게, 믿기 힘든 사건이 접수되어 조사를 보고 있었으나, 사건을 파해칠수록 점점 더 알 수 없는 국면으로 빠지게 된다 후기 미스터리한 사건을 앞두고 하나의 문장에 머..
2023. 11. 17.